이 질문은 컴파일러보다는 변수의 생명주기와 관련있습니다.

A.

Test fTest;

위 변수와 같은 형태는 통상 함수안에 있는 경우, 선언된 시점부터 함수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만 변수가 존재합니다. 즉, 언제 탄생하고, 언제 소멸되는지 명확합니다.

즉, 변수의 생명주기 = 객체의 생명주기 인 경우입니다.

B.

Test *sTest;

위와 같이 포인터는 포인터 자체에 대한 변수 생명주기만 관리합니다. 즉 포인터가 가리키고 있을 어떤 객체는 다른 규칙에 의해서 객체 생명주기가 관리됩니다.

예를 들어 포인터 sTest가 fTest를 가리키고 있었다면, fTest가 탄생하고 소멸되기 전에 참조할 때에만 유효하며, 소멸된 후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fTest와 sTest는 서로 다른 변수 임으로 sTest가 가리키는 fTest가 소멸된다고 해서, sTest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지 sTest를 통해서 fTest에 접근하는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서 오류가 발생할 수고 있고,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도 있습니다.

즉 포인터는 객체 생명 주기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습니다.

C.

또 다른 생명 주기 관리방식은 new와 delete입니다. new 에 의해서 생성된 객체는 delete를 만날 때에만 소멸됩니다. 이 경우는 객체의 생명주기를 직접 관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변수의 생명주기와는 관련이 없어지게 됩니다.

통상 함수운용중에 사용하는 로컬변수는 실행스택에 존재하며, new/delete에 의해 할당된 객체는 힙에 존재합니다.

참고로 스택과 힙은 메모리를 관리하는 방법이며, C++이 스택 실행 머신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따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