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주제로 논문 썻었는데요.

일단 지도가 필요합니다. 직접 만드셔도 되고 설계도를 받아도 되구요.

핵심은 축척입니다. 실제 1m를 안드로이드 화면에서 어느정도로 표시할 것인가가 문제에요.

저는 설계도를 구해서 설계도를 스캔 뜨고 실제 축척을 이용해서 실제 1m 단위가 해당 지도상에서 어느 길이로 표시되는지 단위를 구했습니다.

네모난 건물이 있으면 각각 가로세로 길이가 나오겠죠? 그럼 이제 격자를 나눕니다. 2차원 배열처럼요. 그럼 해당 좌표가 나오게 됩니다. 이게 이제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할 값이 되는거에요.

저는 블루투스 wifi 둘다 해봤지만, 둘다 실시간 측정은 값이 많이 튀어서 잘 안나와요. 평균도 8m가량 뜨지만 표준 편차가 심해요.

블루투스 wifi 둘다 fingerprint 방식으로 DB에 미리 값을 정제시켜놓고 찾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DB를 미리 수집해야 되는게 단점이죠.

저는 이방법으로 표준 편차는 좀 심했지만 평균 오차 4.2m로 논문 통과 했습니다.

여기에 재밌는 필터 알고리즘들이 많으니 적용시키고 오차를 잡아보면 2m까지도 잡을수 있어요.

논문 쓸떄 실제 상용화된 DB 기반 실내 네비게이션들도 2m였습니다.

wifi 블루투스 이외에 지자기장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