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을 그대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final 은 상수, 읽기전용 즉 수정불가 타입의 선언입니다. final 로 선언한다 해서 스택에 생성하지는 않습니다.

jvm은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메모리 관리를 합니다. 개발자가 끼어들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물론 System.gc 호출은 제외)

jvm의 gc알고리듬중에 제네레이셔널 알고리듬이면 기본적으로 copying 알고리듬이고 mark and sweep 으로 가비지를 정리합니다.

삭제하기로 되어 있는 것(mark)을 취소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가비지는 mark후에 sweep 해서 한번에 처리합니다.

당연히 어디선가 참조되는 객체라면 mark를 하지 않습니다.

클로저에 대해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자바의 클로저는 자바스크립트의 클로저와는 다르게 구현되어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보다 훨씬 제약이 심하죠(readonly).

자바는 내부 객체가 외부 변수를 캡쳐할 경우 외부 변수에 참조를 가져오는게 아니고 값을 복사해옵니다. 즉 외부변수는 외부변수대로있고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내부객체의 영역에 가져오는겁니다. 이렇게할경우 어떤 문제가 있냐면 내부에서 자기자신의 변수를 수정하거나 혹은 외부에서 자기자신의 변수를 수정하더라도 서로간의 동기화가 되지않는겁니다. 일단 복사해왔기때문에 이제는 그냥 다른 변수가된거죠. 하지만 개발자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않고 외부의 변수를 내부에서 수정했으니 외부도 적용되기를 기대할것입니다. 하지만 구현이 그렇게 되어있지않으므로 내부에서 외부변수를 참조할경우 final이 되도록 만들어버렸습니다. 강제적으로 final이 되니 외부, 내부에서 수정을 아예 못하도록 만들어버린거죠.

반대로 자바스크립트는 값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변수의 참조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값을 변경할수도, 내부에서 값을 변경할수도있으며 값을 변경하면 그 변경된 값이 유지됩니다. 굳이 자바스크립트를 언급할 필요는 없을거같은데 본문에 자바스크립트가 언급되어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