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맞습니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EventLoop

이벤트 큐는 특정 비동기 이벤트로 발생되는 로직이 구현되어 있는 핸들러(함수)가 들어가는 자료구조로, 질문하신 경우에는 이벤트 큐에 들어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가져와서 실행하는 것은 없을 거에요.

(추가)그러고 보니 원래 질문에 답을 안 했군요;;

코드의 진입점인 index.js 에서 뭐라도 해야만 이벤트 큐에 들어갈 거고 이벤트 루프가 큐에 작업이 있는지 확인 후 있으면 실행하게 되는 구조니까 진입점의 코드가 항상 먼저 실행 될 겁니다.

게다가 진입점의 코드가 콜스택에 먼저 들어가 쌓였을텐데... 이벤트 루프는 콜스택이 비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없을 때 이벤트 큐의 가장 오래된 작업을 실행하므로, 그리고 메인은 싱글쓰레드 이므로 이벤트 큐에 있는 작업이 먼저 실행 되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Node.js의 동작 원리를 잘 눌러담은 유명한 말이 있죠.

In Node.js everything runs in parallel, except your code.

Node.js에서는 모든 것이 병렬로 동작한다. 네 코드만 빼고.

실제 Node.js에서 작업 처리는 CPU-bound와 I/O-bound 방식이 존재합니다. I/O-bound는 네트워킹, 파일 시스템, DB 접근 등등, 메인 쓰레드에서 완료를 기다려야 하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Node.js는 I/O가 완료되기까지 메인 쓰레드가 기다리지 않고 Call Stack 상의 Operation을 처리합니다. I/O가 완료되면 그 콜백이 이벤트 큐에 들어가고 Call Stack 상에 작업이 없으면 하나씩 꺼내어 실행시킵니다.

이것이 노드가 싱글 쓰레드라고 하지만(엄밀히 말하면... 아닐 수도...) 여러 작업을 blocking 없이 소화해 내는 방식이죠. (동시성 프로그래밍)

@Rebero 님의 설명을 기준으로 봤을 때,

• 2번 단계에서 Call Stack과 Heap에 대한 설명
• CPU, I/O bound에 대한 설명과 Event Queue의 구체적인 동작
• Thread(Worker) Pool

이것들만 추가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Node.js의 동작 방식에 대한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어이긴 하지만 이 포스팅에 있는 그림만 봐도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 건 제가 Node.js 구조에 대해 처음 접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