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환경에 대한 질문입니다(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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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코드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규정에 어긋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파이썬 코딩을 시작한 입문자입니다만

많은 교육강의에서 리눅스 환경을 이용하거나 virtualenv?? 혹은 쥬피터노트북을 이용하는것을 보았는데요,

이제 입문하는 초보자입장에서 무작정따라하기보다는 왜 그런 환경을 이용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리눅스를 이용하면 쉘명령어도 알아야하고 뭔가 더 복잡한것같은데요 어떤 이점이있나요?

또한 virtualenv와 쥬피터노트북은 왜 사용하는건가요? 무슨 가상환경이랑 ide의 한종류인것같은데..

수정)

질문이 조금 광범위한 것 같아 수정합니다

리눅스 OS에 대한 이점이 아닌, 코딩 환경으로써의 이점을 여쭈어보는것 입니다.

  • (•́ ✖ •̀)
    알 수 없는 사용자

2 답변

  • 저도 납득을 못했는데 일을 해보다 보니 느끼는 게... 개발 환경을 명령어 위주로 기계적으로 세팅할수록, 더 간단하고 일관되며 전체 시스템에 구애를 덜 받는 환경이 됩니다.


    파이썬을 예로 들어 볼까요. 윈도에서 hello.py를 작성해 실행하기 위해서는:

    1. 파이썬 인스톨러 다운로드...
      • 내 컴퓨터가 혹시 x64가 아닌지 확인하기...
      • 내가 원하는 버전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2. 인스톨러 실행해서 깔기...
      • 이때 반드시 PATH 추가한다고 체크해주기...
    3. 에디터로 hello.py 작성하기... (에잇 한국어 윈도 메모장으로 편집했더니 인코딩 오류 나네...)
    4. Python IDE를 실행하기... (이거 어딨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안만들어놨네...)
    5. 파일을 불러와서 열기 ← 끝

    방금 세팅한 리눅스에서는:

    1. yum install python
    2. vi /root/hello.py
    3. python /root/hello.py ← 끝

    둘 중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하고 쓸데 없는 문제를 덜 일으키며 누구한테 질문하기 좋아 보이는 것은 어느 쪽일까요?

  •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A라는 프로젝트용 환경

    B라는 프로젝트용 환경

    이렇게 각 개별 환경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개발 완료후 배포가 간단해집니다.

    만약 각각의 개별환경이 없다면?

    쓸데없는 모듈까지도 다 복사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일일이 불필요한 모듈을 정리해야 할 겁니다.

    jupyter 는 ide 입니다. 개발 도구에요

    코딩하고 실행하는 도구 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코딩외에도 markdown 을 지원해서 문서형태로 만들기도 좋고 웹ide 이므로 사용자 입장에서 설치가 필요없고 공유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jupyter 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함으로 꼭 파이썬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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