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점점 늘어나는 음원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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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올라오는 새로운 음원들. 그 데이터들은 멜론서버에서 저장하고 관리를할텐데 제가 얼마전에 MySQL을 배우고나서 생각해보건데, 간혹 특정한 문제로 멜론에서 없어지는 몇몇 음원들을 빼더라도 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사이트)의 음원 수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잖아요?(매일 새로운 음원이 공개되기 때문에)
그럼 만약에 멜론에서 DB에 그 음원들을 정하고 관리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데이터 양에 의해 점점 스토리지를 늘려야하는건가요? 지금은 저장공간이 10TB(그냥 예로)라면, 5년후엔 20TB가 되야하고 뭐 그렇게요..
지금까진 단순히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인데 만약 이게 아니라면, 이런 서비스업체들은 점점 늘어나는 대량의 데이터들을 관리하기 위해 DB를 쓰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쓰기라도 하는걸까요? 그렇다면 그 방법은 제가 아직 접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방법일거라고 생각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이에 대해 아는 부분을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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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지만 한번 용기내서 답변해봅니다!
원 권리사는 저작권자들(작곡가, 작사가, 만약 조금 고쳤다면 편곡자까지), 실연자((악기)연주자, 노래 부른 가수),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음악 출시할 때 총괄하는 프로듀서, 즉 음반(음원)제작자까지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그 권리를 위탁받은 몇몇 단체를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별접촉을 할 수는 없는 현실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같은 곳이 있는데 멜론 같은 사업자가 어떤 음악을 취급하려면 그런 단체들과 계약을 맺어야 하고 그런 계약 범위는 사업자마다 다르기에 음원 보유량도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멜론과 네이버는 자신들이 취급하는 음악상품과 고객기호에 맞추어 당연히 별도의 이용계약을 맺고 취급합니다. 작은 예로 음악사이트들 보면 음원 신청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물론 신청한다고 언제까지 된다는 기약은 없습니다만) 현재 서비스가 안 되는 음원을 듣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신청하는 것인데 이용자 수, 저마다의 고객취향이 반영되므로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음원 보유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네이버에 올라온 내용을 보니 멜론도 다운받는형식으로 올리는것같아요! 틀릴수도 있습니다 ㅠㅠ 좋은 답변이였으면 좋겠습니당 ~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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